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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식물처럼 자라나는 낙관, 글이 되는 순간” 김금희 작가 호주 독자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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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섬세한 시선과 따뜻한 문장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금희 작가가 호주를 찾았습니다. 주시드니 한국문화원과 호주국립대학(ANU)이 함께 마련한 한국문학주간 '어울림'을 통해 독자들과 직접 만난 김금희 작가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