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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Vários
  • Narrator: Vários
  • Publisher: Podcast
  • Duration: 698: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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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ções:

Sy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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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 제 1379회 부지런한 남편하고 살기

    15/07/2018 Duration: 22min

    제가 보기에 남편은 다른 사람들보다 0.5배 부지런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한 0.5배 게으릅니다 그 차이가 크다 보니 결혼 5년 동안 차이를 이해 못 하고 했던 말들이 쌓여서 상했던 감정들이 일상생활에서 가끔 불쑥불쑥 튀어나와 그때마다 정말 신랑이 밉습니다 이 감정을 어떻게 풀어내고 싶은데, 이 마음을 내려놓고 좀 편안해지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됩니다

  • 제 1378회 남편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12/07/2018 Duration: 09min

    아저씨는 68살, 저는 66살 그렇습니다 아저씨 휴대폰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여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여자 친구가 있는데 눈만 탁 떨어지면 휴대폰 문자를 '여보야, 사랑해.' '오늘 날씨가 추우니까 옷을 따뜻하게 입어라.' 저한테도 평상시에 자상한 남편이었습니다 속을 썩이고 가정에 충실하지 않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문자를 하루에 10~20통, 많게는 30통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여자 친구한테는 전혀 답이 없습니다 문자를 그렇게 보내도 답이 없어서 그랬는지 남편은 뇌출혈이 심하게 오진 않았는데 약간 와서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지금은 약을 복용하지만 나았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스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제 1377회 수행해서 좋아진 줄 알았는데...

    11/07/2018 Duration: 09min

    경전반 졸업하고 가을 불대 모둠장 소임을 맡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 저는 불대 입학 이후에 나름대로 수행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수행을 계속하면서 저 스스로 생각했을 때, 제가 좋은 방향으로 많이 바뀌고 발전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도 나는 정말 좋게 많이 바뀌었는데 남편은 저보고 자꾸만 너무 세졌다는 말을 했었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할 때는 잔소리도 안 하고 짜증도 안 내고 그러던데 저한테 자꾸만 세졌다고 해서 사실은 이해가 안 갔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 자신을 보니까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있더라고요 남편한테도 그렇고 시어머니한테도 그렇고 그래서 처음에는 하고 싶은 말을 또박또박하는 게 이제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었구나 내가 하고 싶은 말도 하는구나, 화 안 내고 잘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제가 아주 뿌듯해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처음에는 당당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게 좀 오만해지는 건지? 요즘에 들어서는 화도 더 많이 내고요 수행하기 전보다는 심지어 며칠 전에는 시어머니한테는 큰소리로 소리도 지르면서 화를 냈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제가 진짜 이러려고 수행을 했나 하는, 자괴감도 들고, 스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진리라는 것이 나도 좋고 남도 좋아야 한다고 하셨잖아요 처음에는 나는 점점 좋아지는데 주변에 시어머니도 힘들어지시고 남편도 힘들어지고 그런데 인제 그러면서 수행을 열심히 하다가 한 번 몸이 좀 아파서 수행을 하루를 놓쳤어요 한 450일 하루도 빠짐없이 했었는데 하루를 딱 놓치고 나니까 그다음에는 정말 와르르 무너지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100일 넘으면 400일 넘게 했으면 수행이 습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하루 딱 놓치고 나서 완전히 와르르 무너지는 저 자신을 보면서 좀 실망감도 들고 다시 기도를 시작해야지 시작해야지 하지만 내가 450일 더 앞으로 열심히 수행하고 나서도 또 혹시나 몸이 아프고 수행을 놓치게 된다면 어떻게 하나, 이런 걱정이 있어서 그런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수행이 다시 다잡아서 시작하는 게 잘 안 되고

  • How do I Keep a Positive Mind Towards Future? | Ven. Pomnyun's Dharma Q&A

    10/07/2018 Duration: 10min

    Ven. Pomnyun's answer to "How do I keep a positive mind towards future when you hear bad news such as environmental issues and economic inequalit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 제 1375회 직업선택에 방황하는 한 젊은이

    08/07/2018 Duration: 08min

    제가 문경 프로그램을 하고 온 이후로 가치관이 많이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좀 유명해지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좋은 차 타고 싶었는데 요새는 그런 게 행복이 아니란 걸 알게 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내가 과연 공무원의 그 안정적인 조건을 제외하고 언제든지 퇴직을 당할 수 있다고 봤을 때, 내가 그 일을 진심으로 봉사할 수 있는 마음으로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고 제가 요리 외식조리학과에 들어갔는데 그것도 손님들 입맛에 맞추려면 맛에 집착도 해야 할 거 같아서, 그런 고민도 들고 공연 기획 이런 쪽으로 어떻게 기회가 와서 TV 프로그램 나가서 상도 받고 아니면 어디 행사 같은 데 가서 진행도 해보고, 그런 거가 있어서 예대에 공연기획과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23살인데, 지금 다시 수능을 준비하면 24살이고 들어갈 때쯤은 25살인데 너무 늦은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서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하고 제가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이유와 이 생각의 문제점을 꼬집어 주셨으면 해서 질문드립니다

  • 제 1374회 내가 행복해야 우리 아이도 행복하다

    06/07/2018 Duration: 10min

    스님, 저는 아이가 저의 모습을 너무 닮아서 그게 약간 두려움이... 좋은 점만 닮으면 좋은데 저의 불성실함이라든지 이런 걸 닮으면 진짜 화가... 화가 나기도 하고 온몸에 소름이 돋기까지도 하고... 그래서 저도 고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가지고 그래서 스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 제 1373회 어떻게 참회기도를 할까요?

    04/07/2018 Duration: 07min

    저는 정토회 오기 전부터 오랜 기간 기도를 빠지지 않고 하고 있는데, 근데 지금 보면 제가 기도를 하긴 하는데 제 하고 싶은 대로 시간도 그냥 제 편한 시간에 하고 그리고 또 참회 기도를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참회 기도가 잘 안 되는 편이고 그냥 제가 편한 대로 관세음보살을 읊어 보거나 아니면 호흡을 가다듬는다든지 명상을 하는 게 그게 편하거든요 그래서 보면 스님께서 새벽 5시에 꼭 하라고 하시는 그 말씀을 저 혼자 자해적으로 해석하기를 그냥 하루도 안 빠지고 하라는 뜻으로 그렇게 말씀하셨겠지 이렇게 해석을 하고 제가 좀 편한 식으로 기도를 많이 하고요 참회 기도를 하려고 해도 생각이 좀 안 나거든요 제가 어떻게 참회해야 하는지 생각이 안 나서 그냥 어쨌든 제 편한 식으로 하고 명상을 하다 보면 시간을 30분을 맞춰 놓고 하는데, 그게 명상이 어떨 때는 호흡을 가늠하다가 어떨 때는 그 호흡도 놓아 버리고 탁 했을 때, 굉장히 편안하고 너무 이렇게 좀 행복하다는 이런 생각을 할 때 호흡을 놓고 해도 될지, 아니면 그 호흡을 계속 잡고 있어야 할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 How Can I Stop Being Greedy? | Ven. Pomnyun's Dharma Q&A

    03/07/2018 Duration: 08min

    Ven. Pomnyun's answer to "I was not able to get a job. How can I control myself from being greedy?"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 제 1371회 언니가 친정과 인연을 끊고 살겠답니다

    01/07/2018 Duration: 09min

    저의 친정은 4녀 2남 6남매입니다 며칠 뒤면 아버지의 팔순을 맞아 가까운 친인척 분들을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자매들 간의 문제로 둘째 언니가 참석을 안 한다고 합니다 아예 친정하고는 인연을 끊고 살겠다고요 전 솔직히 상관없습니다 다만 속상해하실 아버지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 제 1370회 노처녀, 동방의 귀인을 만나다

    29/06/2018 Duration: 19min

    제가 남편하고 굉장히 급하게 결혼을 했어요 당시 저희 어머님이 암 말기셨거든요 그땐 힘들고 그래서 당시 오래 사귀었던 남자 친구랑도 헤어졌고 어머님이 많이 아프시고 또 (제가) 나이도 많고 해서 부랴부랴 결혼을 했는데... 저희 부부가 아이를 하나 낳고 지금 살고 있는데요 부부 사이가 어색해요 아기가 있으면 아이 얘기를 주로 하고 모든 관심은 아기한테 가있는데 둘만 있을 때가 있잖아요 그럼 둘이 청소를 해요 그리고 각자 본인 일을 해요 딱히 할 말도 없고 적막이 흘러요 그렇다고 제가 남편을 싫어하고 이런 건 아니거든요 둘이서 재밌게 잘 살려고 결혼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부부는 없고 아이만 있어요 제가 어떤 해결을 해야 될지 명확하게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오늘 스님 오신 대서 이렇게 와서 질문드립니다.

  • 제 1369회 삶을 집중하며 살고 싶습니다

    27/06/2018 Duration: 13min

    저는 스님 법문을 자꾸 듣다 보니까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뭐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사니까, 살아가기는 마음은 편한데 뭔가 살아가면서 열정이나 열의가 부족한 게 아닌가, 이게 제대로 살고 있는가, 이런 생각도 들고 또 하나는 매일 아침 수행 정진을 하기는 하는데 이 망상 번뇌가 너무 심하게 찾아와서 제가 새벽에 예불문 칠정례를 하면서도 요즘은 더 심해져서 몇 번 절을 했는지 안 했는지 까먹을 때도 있고 새로 또 할 때도 있고, 이런 순간이 오다 보니까 생각을 정리할 때는 호흡에 집중해서 하면 된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그런 생각은 온데간데없고 이렇게 말씀하신 것처럼 다리 운동이나 하고 형식적으로 하는 거 같아서 좀 더 집중된 마음으로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 How Can I Forgive My Mother? | Ven. Pomnyun's Dharma Q&A

    26/06/2018 Duration: 11min

    Ven. Pomnyun's Answer to "How can I forgive my mother who abandoned me when I was a child?"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 제 1367회 아르바이트 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이 공부하래요

    24/06/2018 Duration: 12min

    법륜스님의 좋은 말씀을 들어서 감사드립니다 다름 아니라 최근에 제가 정신적으로 아주 많이 괴로움을 겪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문제인지만은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저한테는 진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적어 놓은 것을 읽겠습니다 저는 좀 있으면 졸업을 눈앞에 둔 대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방학 때 공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일 같은 거? 즉 아르바이트 같은 거를 해보면서 제 역량도 키우고 또 돈을 모아가지고 나갈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그런 거 하지 말고 공부만 하라고 해서 저번 주도 이 문제로 계속 다투었습니다 그것 때문에 설득해도 제 말을 안 들으시는데, 저는 제 방향대로 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 때문에 제가 첫날에 세웠던 초심이 흔들리고 있거든요 이게 초심이 약간 유치할지도 모르겠지만요 이게 취업하기 전까지 제가 취미 같은 걸 자제하기는 했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성향의 취미거든요 그니까 그런 문제인데 요새 제가 이것 때문에 많이 흔들려서 다시 옛날 그때로 돌아가게 될 거 같아서, 옛날로 돌아가야 할지, 아니면 이대로 나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제 1366회 빼앗긴 가장의 자리

    22/06/2018 Duration: 25min

    즉문즉설 뒤에 마음나누기가 있습니다. [질문] 보통 동물에 세계에서는 힘센 놈이 리더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할머니와 아버지께서 수저를 들고 한 입 드신 후에 온 식구가 먹기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바뀌어서 아이들이 먼저 먹고 아내와 제가 먹습니다 빼앗긴 서열에 대한 억울함 때문인지 가족들한테 짜증과 화가 납니다

  • 제 1366회 좋은 습관에서도 자유로워 져야 한다고요?

    20/06/2018 Duration: 05min

    지금 정토 불교대학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은 저번에 근본 불교 과목 마지막 수업에서 업의 소멸이라는 장이었는데 거기서 그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가 나쁜 습관에 얽매이는 거는 말할 것도 없고 해탈의 관점에서는 좋은 습관도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씀 들었는데   저는 이게 바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해탈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습관이라고 할만한 것도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근대 습관에 얽매이지 말라는 거는 좋은 걸 하더라도 타성에 젖어서 하지 말고 항상 깨어 있는 상태에서 자기가 자각해서 하라는 그 의미에서 습관에서 자유로워지라는 건지 그게 좀 궁금해서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 I Recovered from Sickness. What's my Next Step? | Ven. Pomnyun's Dharma Q&A

    19/06/2018 Duration: 06min

    Ven. Pomnyun's Answer to "I just recovered from sickness. What is my next step?"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Oct. 2, 2014)

  • 제 1364회 죽고 나면 어떻게 돼요?

    17/06/2018 Duration: 10min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기독교는 천당과 지옥 불교는 극락에 간다는데 영혼이 있는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 제 1363회 마음 편안해지는 도깨비방망이

    16/06/2018 Duration: 20min

    제가 감성이 많고 여린 부분이 있어서 잘 웃고 때론 기분이 좋았다가 기분이 나빴다가 감정 기복이 잣습니다. 항상 마음을 여여하게 평온하게 유지하고 싶은데 불교에서 할 수 있는 수행의 방법과 일반적인 방법은?

  • 제 1362회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13/06/2018 Duration: 16min

    성철스님 문도와 인연이 되어서 절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제가 3년 기도를 입재하고 2년 동안 기도를 하고 있는데도 108 참회문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거기는 여든아홉 분의 부처님 용어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성철스님이 대단하고 하니까 믿음이 있어서 믿고 했는데 도대체 이 부처님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이 부처님께 귀의한다고 해도 참회가 되겠나? 그런 의문이 가장 컸고 나중 들어서는 이 부처님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내 생각으로는 알 수 없지만 존재하는 분들이다 그래서 내가 지극히 귀의하고 결국에는 부처님이지만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말은 내가 부처님이 된다는 말이다 그래서 내가 부처님께 귀의해서 참회하면 되겠다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 하고 있는데 그런데 제가 확실치가 않습니다 제가 뭐 믿으라고만 하고 있으니까…

  • 제 1361회 시동생의 아이를 키우게 됐어요

    10/06/2018 Duration: 16min

    3월에 시동생이 이혼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중2, 7살, 4살 되는 조카들을 데리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병을 앓고 있어서 시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이 상황에서 조카들을 계속 키우는 게 옳은 건지 아니면 제 행복을 찾아서 제 시동생한테 알아서 키우라고 해야 되는 게 옳은지? 만약 제가 스님이 조카를 키워야 한다고 하시면 어떤 마음으로 계속 키워야 하는지? 두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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