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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Vários
  • Narrator: Vários
  • Publisher: Podcast
  • Duration: 698: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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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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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s

  • 제 1360회 내 아들 돌리도~~

    08/06/2018 Duration: 11min

    존경하는 법륜스님께 직접 질문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60대 초반인데 아들 2명 결혼 시켰습니다. 작은 아들이 먼저 결혼하고 큰 아들이 나중에 결혼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불화가 없었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알게 모르게 어떤 갈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1년 가까이 작은 아들이 때가 되어도 집에 안 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엄마, 아빠는 형 말만 믿고 형 편이다.' '자기는 클 때부터 소외당했고 지금도 소외 당한다.' 이러면서 잘 안 오고 저는 작은 며느리와 소통을 하고 있는데 작은 아들이 뭔가 마음에 쌓인 것이 있는지 형네 가족, 엄마, 아빠 다들 싫어하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 제 1359회 스님의 법문 머리로는 알지만, 실천이 안 돼요

    06/06/2018 Duration: 15min

    막상 실생활에서는 특정한 상황이나 그런 일이 닥쳤을 때, 머리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전도몽상이라든지 직장에서 상사와 말썽이 있었을 때는 머리로는 내가 그런 안경을 끼고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구나 그리고 주인이 바뀌었구나, 물건을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구나 그렇게 하고 있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되면 실천이 잘 안 되고 그냥 지식으로만 남아 있는데, 예전에 뜨거운 주전자를 손으로 잡았을 때, 어떻게 하겠느냐? 선택이다, 당연히 놓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생활에서 조그마한 사소한 거 하나라도 바꾸기가 참 힘든 거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좀 더 그런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 Why Enlightenment? | Ven. Pomnyun's Dharma Q&A

    04/06/2018 Duration: 10min

    Ven. Pomnyun's answer to "Why should we attain Enlightenment?"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Oct. 1, 2014)

  • 제 1357회 중년인데 아이돌 댄스를 하고 싶어요

    03/06/2018 Duration: 11min

    나이가 적을 때 부모님께서 그렇게 하라고 할 때는 그렇게 하기 싫었는데, 이제 나이가 43이 되다 보니까 너무너무 하고 싶은 일들도 많고 지금 많이 하고 배우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안 가리고 다 닥치는 대로 배우고 많이 제 것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제일 하고 싶은 게 생활 체육 지도자나 댄스 강사나 유아교육 쪽으로 자격증을 따가지고 그런 쪽으로 가고 싶은데, 나이가 많이 걸리는 거 같습니다

  • 제 1356회 태어날 우리 아기를 위한 당신의 선택

    31/05/2018 Duration: 15min

    오른쪽에 있는 아내가 이번 달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요. 스님께선 항상 3년간 엄마가 애를 돌보는 게 좋다고 늘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현재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좀 전에도 말씀하셨듯이 한국 사람들 특성상 빨리빨리를 원하시는데 그래서 저는 아이를 1년 정도만 엄마가 돌보다가 그 이후에는 3~4시간 정도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점심시간만큼은 조금 도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래서 상황에 따라 아이를 맡겨도 되는지 그래도 3살까지는 엄마가 계속 돌보는 게 좋은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 제 1355회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직업... 과연 선택은??

    31/05/2018 Duration: 13min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졸업예정인 4학년 학생이고요. 질문은 제가 곧 취업을 하게 되는데 취업을 하고 나서 하는 일들이 제가 좋아하는 일들도, 잘하는 일도 아닌데 이걸 직업으로 해야 된다는 굉장히 큰 스트레스가 있어요. 저희 학과 특성상 실습을 하게 되는데 아까 스님께서 말씀하신 모르는 스트레스가 아니고 제 미래를 알고 받는 스트레스가 커서 혹시 이럴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대비를 해야 하는지...

  • 제 1354회 난치병 아이를 기르는 어머니의 자세

    30/05/2018 Duration: 12min

    태어나면서부터 몇 번의 수술을 하며 병원에서 고생하며 자랐습니다 수많은 고비를 넘기며 이제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산 넘어 산이라고 난치병이 있다는 것을 근래에 알았습니다 신경섬유종증이라고 요 며칠 전에 검색어 1위도 됐던데 그 병은 몸에 반점이 생기면서 언제 어느 곳에 종양이 생길 수 있는 병입니다 이제껏 잘 이겨왔는데 난치병이라고 하니까 제게 희망이 없어졌습니다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가 너무 두렵습니다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온갖 부정적인 생각들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아이랑 죽고 싶다는 생각도 해봤고 그런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는 게 힘들어 요즘에는 아이가 싫어집니다 아이들은 엄마를 보고 자란다는데 저의 이런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도망치고 싶은 생각만 가득합니다 어렵게 시험관으로 얻은 아이인데 사랑하면서도 너무 벗어나고 싶습니다 너무나도 이기적인 엄마라 아이에게 부끄럽지만 어떻게 앞으로 키워야 할지 궁금합니다

  • How Do We Make a Good Choice? | Ven. Pomnyun's Dharma Q&A

    28/05/2018 Duration: 07min

    Ven. Pomnyun's answer on "How do we make a good choice?"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University (Oct. 1, 2014)

  • 제 1352회 여자 친구와 이제 그만 싸울래요

    27/05/2018 Duration: 16min

    제가 겪고 있는 문제는 여자 친구 문제입니다 정말 엄청 다투고 많이 싸우고 특히 요즘에는 심하게 싸우는데요 물론 화해도 하고 다시 좋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약간 너무 마음이 괴롭고, 미칠 것 같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희 싸움의 세 가지 특징을 발견했는데요 첫 번째로 저희는 서로 자기주장이 엄청 강한 사람이에요 저도 대학교 다닐 때 토론 대회에서 일등도 해 봤고 여자 친구도 그런 쪽으로 엄청 좋아하고 자기주장이 강해요 그래서 자기가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주장이 엄청 강합니다 두 번째는 자기가 생각하는 그런 것이 옳다 맞다 상대방의 생각은 아닌 것 같다,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런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결국에 좀 이런 부분들은 이해의 문제인 거 같아요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하는지 못하는지, 결국 저희는 서로의 생각을 이해를 못 할 때가 많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여기서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싸우기가 지치고 싸우기가 정말 싫어요 그러려면 결국에는 이해를 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하고 너는 그런 생각을 하는구나, 다르구나! 이런 거를 알고는 있는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에 맞지 않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이거는 누가 봐도 보편적인 사람들이 요거는 아닌 거 같다 싶은 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 제 1351회 게으름을 이기고 싶어요

    23/05/2018 Duration: 05min

    저의 고민은 제가 너무 게으른 거 같아요, 20년을 살면서 한번도 제 게으름을 이겨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 Staying Here and Now Amid Suffering | Ven. Pomnyun's Dharma Q&A

    21/05/2018 Duration: 02min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Oct. 1, 2014) The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Ven. Pomnyun Sunim is the founder and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He is not only a Buddhist monk and Zen master but also a social activist who leads various movements such as ecological awareness campaign; promotion of human rights and world peace; and eradication of famine, disease, and illiteracy. For more information about Ven. Pomnyun Sunim and Jungto Society, please visit http://www.jungtosociety.org/

  • 제 1349회 내 존재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20/05/2018 Duration: 04min

    저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 제 현재 가족한테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게 제 소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자기 계발과 내 인생의 꿈에 대해서 명확히 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려고 계획을 짜고 있는데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라는 질문을 저한테 하게 되었습니다 왜 내가 그렇게 살아야 하고 내가 왜 꿈을 가져야 하고 왜 내가 훌륭하다는 사람이 돼야 되냐는 역으로 다시 찾아가니까, 그런 의문이 들더라고요, 삶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내 존재의 가치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걸 찾기 위해서 책도 보고 강연도 보고 하면서 아직 못 찾아서 이 자리에서 스님께 여쭈어 봅니다

  • 제 1348회 16년을 함께한 강아지의 죽음이 슬퍼요

    18/05/2018 Duration: 28min

    16년을 가족과 함께 살던 강아지가 작년에 천국에 갔습니다. 크게 아프지도 않았고 가족모두 있는 곳에서 조용히 눈 감았으며, 즉문즉설 뒤에 마음나누기가 들어 있습니다.

  • 제 1347회 사람들이 제 뒷담화를 해요

    16/05/2018 Duration: 16min

    스님 제가 주변에서 욕을 좀 많이 듣습니다 근데 저한테 직접 말씀을 하시면 이분이 왜 그러실까? 하고 제가 의문을 가지고 물어볼 수 있는데 만약 뒷말로 얘기를 하면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어요 이럴 때는 제가 어떻게…… 제가 본인의 입으로 본인이 말하는 거니까 그냥 넘어가는데 근데 계속 그러니까 제 귀가 가득 차는 느낌이에요 제 속에서 처음에는 괜찮은데 어느 순간에는 욕이 올라오더라고요 사람이 절대적이면 안 된다 상대적이어야 된다고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제가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니까 머릿속에는 분별심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런데 분별심도 일으키지 말라 했는데 상대적인 것과 분별심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 Integrating Meditation and Peace Work | Ven. Pomnyun's Dharma Q&A

    14/05/2018 Duration: 06min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University (Oct. 1, 2014) The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Ven. Pomnyun Sunim is the founder and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He is not only a Buddhist monk and Zen master but also a social activist who leads various movements such as ecological awareness campaign; promotion of human rights and world peace; and eradication of famine, disease, and illiteracy. For more information about Ven. Pomnyun Sunim and Jungto Society, please visit http://www.jungtosociety.org/

  • 제 1345회 정이 안가는 학생이 있어요

    13/05/2018 Duration: 03min

    안녕하세요 저는 모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담임을 맡고 있는데요 반에 학생들이 여러 명 있다 보니까 여러 성향의 아이들이 있어요 근데 그중에 한 아이가 저랑 성향이 안 맞는 아이가 한 명 있어요 아이들이다 보니까 문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그 학생이 하게 되는 경우 다른 학생들보다 화가 더 많이 나기도 하고요 그 학생한테는 영 정이 안 가는 그런 느낌을 받아요 근데 제가 일반 회사를 다닌다면 나랑 안 맞는 사람도 있지 넘겨 버릴 텐데, 직업이 이렇다 보니까 이러면 안 되지 하는 내적 갈등이 생깁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될까 고민이 있습니다

  • 제 1344회 끊임없는 잔소리와 막말하는 아내

    11/05/2018 Duration: 20min

    저는 결혼한 지 14년이 되었고 딸 둘이 있습니다 그 동안 사네 마네 둘 다 고민도 많이 하고 서로에게 주고 받은 상처도 너무 많고 잊으려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그때 받은 상처가 튀어나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제가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고 생활에서 실천을 조금씩 적용해서 그런지 큰 문제는 없지만 3~4일에 한번 말다툼을 하게 되면 또 상처를 크게 받는데요 법륜스님 말씀대로 하루를 살더라도 괴로움 없이 살고 싶지만 끊임없는 잔소리와 무시, 막말 등 언제까지 참고 수행하며 살아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회사에서 1박2일 MT를 갔을 땐 저한테 한다는 소리가 '가다가 버스나 사고 나라' 그리고 또 얼마전에 친구들과 30년 만에 동남아로 처음 놀러 갔을 땐, '비행기나 떨어져라' 물론 농담반 진담반이었지만 정말로 속으로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화나는 나 자신을 알아차리고 호흡하며 먼저 손을 내밀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것도 반복되다 보니 이게 진정한 부부인지 그런 것도 반복되다 보니 이게 진정한 부부인지 아이들 때문에 사는 건지 인생의 방향을 못 잡겠습니다 스님 말씀대로 아이들 20사까지만 키우고 자유를 선택할 지... 바보같이 또 그 얘기를 집사람한테 했더니 자기도 살 궁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부부라는 게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같은 부부가 생각보다 많은 거라고 봅니다 이게 정말 제대로 된 부부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제대로 된 부부의 삶인지 알고 싶고 제가 앞으로 와이프한테 어떻게 하면 단명하지 않고 잘 살 수 있을까요?

  • 제 1343회 전남편이 아이들을 못 만나게 해요

    09/05/2018 Duration: 12min

    20살에 일찍 결혼을 하게 됐는데 한 8년 정도 살다가 성격차이와 심한 갈등으로 이혼을 하게 됐어요 저희 사이에는 14, 13살 남자아이 두 명이 있어요 양육은 아빠가 하고 있고, 근데 저는 마산에 있고 아이들은 인천에 있는데 제가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올라가서 만나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서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전 남편이 그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되니까 갑자기 아이들을 못 만나게 하고 이미 이혼한 지 한참이 됐음에도 이혼의 사유에 대해서 "너희 엄마가 잘못했기 때문에 이혼을 한 거다" 하면서 아이들한테서 엄마에 대한 원망을 키우고 있어요 제가 그 상황에서 연락도 안 되고 하니까 제가 답답해서 학교 앞에서 기다려서 아이들을 만났거든요 만나니깐 하는 말이 "엄마가 너무 싫다", "엄마를 만나고 싶지 않다" 제가 '아빠 말만 듣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라, 엄마가 잘못한 거지만 이유가 있다' 그래도 저에 대해서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제 아이들이 저한테 직접 연락도 하지 않은 상태고 계속 이렇게 기다리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제가 애들한테 적극적으로 찾아갈 수 있을 때 찾아가서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 건지, 잘 몰라서

  • How to Live Above the Ecological Baseline | Ven. Pomnyun's Dharma Q&A

    07/05/2018 Duration: 09min

    Selection from a Dharma Q&A session at Princeton University (Oct. 1, 2014) The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Ven. Pomnyun Sunim is the founder and Guiding Zen Master of Jungto Society. He is not only a Buddhist monk and Zen master but also a social activist who leads various movements such as ecological awareness campaign; promotion of human rights and world peace; and eradication of famine, disease, and illiteracy. For more information about Ven. Pomnyun Sunim and Jungto Society, please visit http://www.jungtosociety.org/

  • 제 1341회 스님, 가족 간에도 밀당이 필요해요?

    06/05/2018 Duration: 12min

    제가 최근 연애에 대한 책을 읽고 궁금한 것이 생겨서 질문드리게 됐습니다   제가 예전에 혜민스님 책 읽고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 읽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거리가 필요합니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게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걸 계속 생각하고 있었고 또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잘 갖추고 잘 대하라는 그런 말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하니까, 제가 받을 상처를 두려워하면서 관계에 우위에 서려고 하고   영원히 사랑받으려 하며 계산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거 같고 친구도 점점 줄어드는 거 같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모든 사람을 사랑하라는 그리고 법륜스님의 사랑받으려 하지 말고 사랑하라는 글을 읽게 됐었고   이게 저의 괴로움을 해결하는 데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산적인 관계이면서 요즘 남녀 간의 밀당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키라는 게 저의 가족인 부모님이랑 동생들 그리고 동성 친구들한테도 적용을 해야 되는 건지 좀 헷갈립니다   그리고 만약에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면 어떻게 한 사람을 만나서 연인이 되고 결혼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게 인간 욕망이라면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면 왜 세상 사람들은 양다리 불륜이라고 하고,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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